양면성_작품설명

  • 1마스크 낙하산_서다연

    다 쓴 마스크를 가지고 노는 사람들
  • 2바이러스와 대화를 막다_박채원

    마스크는 기본적으로 외부의 바이러스로부터 우리를 보호해준다. 하지만 귀가 잘 들리지 않는 분들이나 입 모양을 보고 대화를 이어나가는 사람들에게는 대화하는데 어려움을 준다. 우리를 보호하고 지킬려고 만들어진 것인데 대화의 어려움을 유발하는 문제점이 나타날까? 이것이야 말로 마스크의 이면성을 나타내는 것 같다. 그래서 바이러스를 막아주는 마스크는 기본 하얀 마스크로 표현하였고 대화를 막아주는 마스크는 밴드를 여기저기 불규칙적으로 붙여 표현하였다.
  • 3수고를 쓰다_장성빈

    마스크를 써야함으로서 밖에 나가는 걸 기피하게 되는 모습을 부정적인 모습으로 봤고 그로인해 택배나 배달시스템이 발전한 모습을 긍적적인 모습으로 봄과 동시에 그로인해 택배기사 아저씨들의 수고와 많은 택배량으로 힘든 상황이 다시 부정적으로 보여서 택배서비스를 쓰는 것이 택배 기사 아저씨들의 수고를 쓰는 것으로 표현했습니다.
  • 4마스크, 피어나다_위다인

    우리는 매일 아침, 일회용 마스크를 한장씩 새로 뽑아 쓰고, 매일 밤 한장씩 쓰레기로 버리며 소비한다. 마스크는 우리를 지키지만, 환경을 공격하곤 한다. 마스크와 환경, 인간이 공존할 수 있도록 마스크 업사이클링을 시도해 보았다. 꽃은 마스크의 천을 바느질하여 형태를 만들어주었으며 그것을 통해 환경과 마스크가 이질적인 존재이지만, 마스크가 꽃의 형태를 함으로써, 환경(자연)과 마스크가 조화롭게 어울릴 수 있다는 것을 표현 해 보았다.
  • 5 표정_김채린

    마스크는 우리를 지켜주지만 마스크를 잘 쓰지않는다면 코로나의 위험에 노출될수 있다는 것을 바이러스의 표정과 행동으로 형상화 한 작품
  • 6 개화_김지민

    우거진 나뭇잎들은 코로나 시대 상황 속 위험한 것들을 막아주는 마스크 같은 역할을, 속에 피어난 꽃들은 마스크로 보호받은 우리를 의미한다.
  • 7평범한 일상의 그리움_승담이

    마스크를 쓰지 않던 시대가 빨리 왔으면 좋겠다는 의미에서 그렸다.
  • 8그리고 나선?_정혜원

    코로나 19사태 이후 도시에선 
    넘쳐나는 마스크를 쉽게 볼 수있다.
    나와 내 주변 사람들의 건강을 책임져주는 마스크, 이렇게  많이 쓰여진  
    마스크들은 어디로 가는걸까?
    마스크를 사용하는 것에만 집중을 한 사람들에게 “그 후” 까지도 집중하고 관심을 가져줬으면 하는 바람이 담겨있다.
  • 9펼쳐봐 (마스크에 아크릴화)_김샤론

    제목의 “펼쳐봐” 는 마스크의 이중적면모를 보여준다. 마스크는 방역을 위해 착용하는 것이지만 동시에 우리에게 여러 불편함을 준다. 여기에서 마스크의 이중적 특징을 볼 수 있다. 겉으로 보이기에는 파란색( 보호의기능을 하는 색,안정감을 주는 색)을 띄지만 마스크를 착용하려고 펼쳐보면 안쪽의 붉은색( 불편한 모습, 불안감을 주는 색)을 볼 수있다. 이러하듯 난 마스크를 보면서 이 두개의 중의점을 찾아내었다. 겉으로만 보기에는 마스크의 이로운점만 보이지만 펼쳐보는 행위를 통해 이롭지않은점도 동시에 보여줄 수 있다.